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도날드 햄버거병 고소 사건 (문단 편집) === 쟁점의 시작 ===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병에 걸린 것인가?\''''에는 세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 아이 어머니의 말이 진실이다. 맥도날드 때문에 아이가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아래 여러 링크들에서 볼 수 있듯이 언론사들에서는 [[황색언론|이 주장이 정설인 마냥 퍼뜨렸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 아이 어머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아이 엄마가 아이의 치료비가 부족하여 합의금을 이용해 내려고 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맥도날드가 대기업이기 때문에 이를 노린 것이란 주장이다. * 아이 어머니가 진실을 이야기한다고 믿고 있다. 아이 어머니는 맥도날드 때문에 병에 걸렸다고 믿고 있으나, 사실은 맥도날드 때문이 아닐 것이란 주장이다. 아래 쟁점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현재까지는 아이 어머니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다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섣불리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은 [[시기상조]]다.''' 하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031495|해당 뉴스 링크]]에 들어가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덧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첫 번째 가능성이 맞다는 쪽이 압도적이었으며 다른 뉴스 댓글이나 커뮤니티에서도 첫 번째 가능성이 맞다는 쪽이 압도적이었다. 위에 설명되어 있듯이, 언론에서 아이 어머니가 진실이라는 것이 정설인 것마냥 맥도날드를 몰고 있다는 것의 영향이거나 아이 어머니나 아이에 동정심을 느껴서 그러는 것일 확률이 높다. 특히 가뜩이나 대기업 개혁과 몇몇 대기업의 갑질로 인하여 대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나빠진 상황에서 단순한 배탈도 아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여론이 좋을 리가 없다. 신장 문제 자체가 성인도 견디기가 어렵다고 하는 수준으로 많이 괴롭고 아이가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로도 거부반응 및 면역억제제 복용 같은 문제가 남아 있다. 잘 치료 받는다고 100%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지도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연히 아이에 대한 동정여론이 상당하다. 물론 정말 햄버거가 원인이 맞는지는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고소인 측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섭취한 식품이 맥도날드의 버거밖엔 없으며 먹고 2시간 뒤에 바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맥도날드 버거만이 유일한 원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주대와 삼성병원에 의해 햄버거병을 진단받은 사실이 명확하며 시스템 상 패티가 덜 익을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내부 제보와 실제 사례를 들어 반박했다. 맥도날드 측은 자신들이 원인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장 큰 쟁점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의 잠복기가 통상적으로 48시간(2일) 이상인 병'''이란 것이다. 해당 아동은 버거를 먹고 2시간이 지난 후 바로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다고 했으나 용혈성 요독증이 발생하는 경우, 3~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혹은 혈변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428111|#]] 대개 이틀 후부터 설사가 시작되는 이유는, 독성 대장균이 체내에 자리 잡고 독소를 내는 데 그 정도 시간이 걸려서라고 한다. 만약 2~3시간 전에 먹은 햄버거가 원인이라면 이례적으로 증상이 일찍 발생한 셈. 장 안에서 균이 자라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섭취 후 설사 및 복통까지 3일, 5일경부터는 90%의 확률로 혈변이 나타나며, HUS가 생기는 데는 설사후 5-10일이 걸린다고 하며 현재까지 NEJM측에 보고된 가장 짧은 잠복기간은 24시간이라고 한다. [[http://www.nejm.org/doi/full/10.1056/NEJM199508103330608|#]] 이 때문에 오히려 버거를 섭취한 뒤 2시간 만에 증상이 발병했다는 점이야말로 햄버거가 원인이 아니란 증거라는 것.[* 다만 HUS의 평균 잠복기간은 48시간이지만, 상황에 따라 잠복기가 없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도, 매우 희귀한 일이긴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